상생소비지원금 신청으로 월 10만 원까지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1.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정보

  상생소비지원금을 신청하면 월 최대 10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이번에 정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회복 촉진을 위해서 신용 또는 체크카드를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넘게 사용했다면 증가분의 10%를 1인당 월 10만원까지 신용 또는 체크카드에 현금성 충전금 형태로 환급해 주는 사업입니다.

예를들어, 2분기 카드 사용액 평균이 100만 원이고,월 카드 사용액이 153만 원일 때 증가액 53만 원 중 2분기 사용액의 3%인 3만원을 공제하고 잔여 50만 원의 10%인 5만원이 지급되게 됩니다.

 이 사업으로 10월 1일부터 2개월간 시행하는데 사업규모가 7천억 원이라 재원 소진 시에는 상생소비지원금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상생소비지원금_정보_기획재정부

10월과 11월에 쓴 카드 사용 실적을 2분기와 비교하는데 일부 업종을 제외한 국내 지출에 한해 대부분 인정이 됩니다.

 

상생소비지원금_실적인정_업종_기획재정부

 

 1) 실적 제외 업종

  대형마트, 대형 백화점(아울렛 포함), 복합 쇼핑몰, 면세점, 대형 전자전문 판매점, 대형 종합 온라인몰, 홈쇼핑, 유흥업종, 사행업종, 신규 자동차 구입, 명품전문매장, 실외골프장, 연회비 등의 비소비성 지출 (단, 대형마트나 백화점 내 입점한 개별 매장은 실적에 포함)

 

 2) 상생소비지원금 사용처

  실적 제외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이 포함되며 중대형 슈퍼마켓, 영화관, 배달앱(배달의 민족 등), 전문온라인몰(예스24, 마켓걸리, 야놀자 등), 공연, 대형 병원, 서점, 학원 및 스타벅스 등 프랜차이즈 직영점도 모두 인정됩니다.

 

2. 상생소비지원금 추가 내용

 상생소비지원금은 만 19세 이상 성인(2002.12.31. 이전 출생자)이고 2분기 카드 사용 실적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지급받은 캐시백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요. 신청 가능일자와 시간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상생소비지원금_신청일자_및_시간

 특히, 이번 상생소비지원금은 외국인도 신청이 가능한데요 외국인 등록번호를 보유하고 본인 명의 신용 또는 체크카드를 가지고 2분기 사용실적이 있다면 외국인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카드의 할부 사용에 대해서는 결제 원금 전액을 사용실적으로 계산해 주지만 캐시백을 받은 후 해당 카드 결제를 취소할 경우 캐시백 포인트도 반납해야 한다고 합니다.

 

 캐시백 수령 및 사용의 경우 캐시백 포인트 발생 시 다음 달 15일에 전담 카드사 카드로 자동 지급되며 카드 결제 시 우선적으로 차감이 되기 때문에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캐시백 유효기간은 지급시기에 관계없이 2022.06.30. 일괄 만료되며 기한 내에 사용하지 않은 캐시백은 소멸된다고 하는데 그럴 일은 없을 듯하네요

 

 일부에서는 해당 사업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의견을 내고 있고 지금 같이 어려운 시국에 카드 사용을 조장하는 게 아니냐고 합니다. 하지만 소비 없이는 경제 전반의 회복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이 경제회복을 위해 무조건 소비를 하는 것은 불필요하고 도움도 되지 않겠지만 합리적인 소비와 유용한 혜택의 적극적인 이용은 현재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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